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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주가 상승, AI 기대감"
- 2024.10.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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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애스큐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재정 적자 지출과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9월의 금리 인하로 인해 국채 수익률이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의 주가가 최대 24.4% 상승했다. 애스큐는 거시 경제적 환경이 유리해지고 있는 가운데, 채굴업체들이 AI 분야로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AI 및 고성능 컴퓨팅 분야로 다각화하며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비트디어 테크놀로지는 24.4% 상승하여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나스닥에 상장된 IREN,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 헛 8은 각각 17.8%, 16.5%, 15.5% 상승했다. 또한, 마라톤 디지털과 클린스파크는 각각 11%, 10.2%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라이엇은 9.5% 상승했다. 테라울프와 코어 사이언티픽도 강한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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