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10.28 18:30

'경기는 폭염, 제주는 호우…21일부터 기온↑'

  • 2024.10.28 18:30
  • 14
    0
오늘(20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가평, 고양, 용인, 안성에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되었습니다. 이는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경상도에서 시작되었으나, 이번에는 경기 지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폭염은 오늘(20일)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가 내린 이후에도 완전히 소강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장맛비가 예상되며, 중부지방은 21일부터 북쪽에서 구름이 들어와 기온이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 지역을 비롯한 전남 해안 지역에는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에 28.4mm의 집중호우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남부와 제주남부중산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제주산지, 서부, 동부, 북부중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mm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m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전남 해안을 비롯한 남부지방은 오늘 늦은 밤부터, 제주는 내일 오전 중에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banner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