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FHD(1920x1080) 해상도의 14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노트북이 소개되었습니다. 이 노트북은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사용하여 우천이나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윈도11프로를 지원하는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으며, 16GB RAM과 512GB 스토리지를 제공합니다. 또한, 파나소닉의 독자적인 확장 모듈인 xPaks를 통해 배터리, 스토리지, RAM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1개당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하며, 교체 시간에 따라 더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노트북은 최대 180cm의 낙하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경찰, 군인, 항만 및 공공사업 종사자들에게 적합합니다. 무게는 3.35kg이며 IP66 방수방진 표준을 준수합니다.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마이크는 인공지능(AI) 기반 노이즈 감소 기능을 갖추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통신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의 가격은 4699달러(약 74만3000원)로 책정되었습니다. 파나소닉 커넥트 부사장인 도미니크 파사난테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요구를 예측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첨단 AI 기능을 갖춘 터프북은 모바일 워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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