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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중국·홍콩 IPO 조사 강화'

• 2024.10.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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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중국 본사를 둔 일부 IPO 기업들이 나스닥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다. 나스닥은 상장 전 투자자의 신원과 독립성을 확인하는 질문을 했다. 이는 급등락 현상 방지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대선으로 인한 정치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과 홍콩 소규모 기업들은 나스닥으로 자금을 모으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은 해외 상장 규제를 완화해 자금을 조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중국과 홍콩 기업 약 20개가 나스닥에 상장해 1억9500만달러를 모았다. 최근 상장한 기업으로는 중국 교육 소프트웨어 회사 자이드와 퍼스널 케어 회사 레이텍 홀딩스, 홍콩 팝스타 후원 e스포츠 기업 NIP 그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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