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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앱, 등산로 안내 日 야마프의 도움
- 2024.10.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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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프'는 앱을 통해 산악 애호가들이 산에서 길을 잃기 쉬운 지역을 공유하는 '필드 메모'를 통해 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길을 잃기 쉬운' 태그가 많이 달린 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등산객의 GPS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조사 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지역별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을 발표했습니다.
아오소산(홋카이도·도호쿠), 하루나산 스즈리이와(간토), 구로베 협곡(호쿠리쿠), 고자이쇼다케(도카이), 가나자와산(규슈·오키나와) 등이 각 지역에서 주의가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길을 잃기 쉬운' 지점으로는 타카노스산(도쿄), 료이가다케(교토), 미야지마·야잔(히로시마)가 언급되었습니다. 야마프는 등산을 계획할 때 지도를 꼼꼼히 확인하고, 길을 잃을 수 있는 장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신중하게 움직이도록 조언했습니다. 또한, 올바른 경로를 벗어났을 때 빠르게 인지하고 되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마프는 2021년부터 매년 '일본의 길을 잃기 쉬운 등산로'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자체와 산악 단체에 안전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등산로의 유지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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