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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 KISA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인프라 사업 수주'
- 2024.10.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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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용 블록체인 공동 인프라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확산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이다. 파라메타와 핑거랩스가 협력하여 2025년에 도입 예정인 공공용 블록체인 공동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각각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이로 인해 서비스 확장이 어렵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유사 기술에 중복 투자 우려도 있었다. 파라메타 컨소시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공동 인프라를 구축하여 서로 호환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관들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도입 비용이 기존의 10분의 1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메타는 블록체인 DID 신원인증 플랫폼 '마이아이디(MyID)'를 개발하고, 핑거랩스는 NFT 기반 온/오프라인 고객관리 솔루션 '페이버렛(FAVORLET)'을 토대로 블록체인 DID와 NFT 공동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라메타 대표 김종협은 '공공용 블록체인 공동 인프라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어 원하는 공공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파라메타는 공동 인프라 규격에 맞춰 신뢰성과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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