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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자금세탁 혐의 바이낸스 43억 달러 벌금 승인'
- 2024.02.26 15:2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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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이 바이낸스와 법무부 간의 43억 달러 항소 거래를 승인했다'는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서부 지방 법원의 리차드 존스 판사가 바이낸스에 대한 최고 수준의 벌금을 선고했다. 지난해 미국 법무부는 바이낸스가 자금세탁 방지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합의를 발표했고, 바이낸스는 43억 달러를 지불하고 당시 CEO인 창펑 자오가 사임하기로 했다. 판사는 '이는 기업의 윤리가 탐욕으로 인해 훼손된 사례'라고 언급했다. 바이낸스는 최근 몇 년 동안 고객 파악 및 자금 세탁 방지 규정 준수를 개선했다고 밝혔으며, 창퍼 자오는 4월 말에 형을 선고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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