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TM포럼 행사에서 ‘2차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의 후속 행보로, SK텔레콤을 비롯한 다른 글로벌 통신사들이 모여 텔코 LLM 공동 개발 및 AI 관련 사업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유 CEO는 TM포럼 행사에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가 만든 합작법인의 구체적 사업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며, 통신 분야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했다. 얼라이언스는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AI 혁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AI 혁신을 위해 기업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서 SK텔레콤의 정석근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과 다른 글로벌 통신사들의 임원들이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의 미래 비전과 AI 협력을 논의하는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얼라이언스 5개 멤버사는 합작법인 설립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확정 짓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의 유영상 CEO는 앞으로도 국내외 AI 시장을 선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며,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와 함께 진정한 글로벌 AI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추천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