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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10:12

'선택의 폭 넓히고, 클라우드 시장 승부 왜?'

  • 2024.10.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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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힘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빈번히 들렸다. '초이스 해픈'이라는 슬로건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고 수세 경영진들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선택을 강조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의 인수합병으로 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수세는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레드햇과 VM웨어의 인수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수세는 선택의 기회를 넓히는 것이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수세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선택'의 개념을 강조했다.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부터 컨테이너 가상화 플랫폼, 엣지 솔루션까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수세는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 15 서비스팩 6을 발표했는데, 이 제품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엣지 환경에서의 IT 운영을 단순화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SAP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리눅스 배포판도 업그레이드되었는데, SAP와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세는 리눅스와 관련한 제품들을 컨테이너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와 기능 추가가 쉬워지고, 더 나은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랜처프라임 3.1과 뉴텍터 사업을 통해 컨테이너 관리와 보안에도 집중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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