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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월드'로 새로운 리브랜딩과 생체 스캔 장치 '오브' 새 버전 공개

• 2024.10.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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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프로젝트인 Worldcoin이 '월드'로 리브랜딩했다. 창립자인 샘 알트먼은 '코인'을 제외한 새로운 이름을 발표했으며, 새로운 오브 생체 인식 장치와 다양한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새로운 오브는 엔비디아 하드웨어로 구동되며 성능이 향상되었고,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는 NFC를 통해 정부 발행 여권으로 신원을 인증할 수 있는 '월드 ID 크리덴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월드 ID 딥 페이스' 서비스를 통해 딥페이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월드 앱 서비스는 1500만 명의 사용자 중 700만 명이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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