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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硏 직원, 가상자산 채굴 적발… 정보보안 허술.

• 2024.10.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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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들의 정보보안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장겸 의원과 이정헌 의원은 한국식품연구원 직원이 기관 예산을 이용해 가상자산을 채굴한 사건을 비판했다. 이정헌 의원은 식품연 직원이 퇴직 후에도 ID와 비밀번호를 계속 사용한 점을 지적하며 정보보안 문제를 제기했다. 김장겸 의원도 출연연구기관들의 정보보안 인식 부족을 우려하며 강화를 촉구했다. NST는 식품연의 암호화폐 채굴과 연구자료 유출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관련자는 감사 결과에 따른 징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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