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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美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오프라인 구매 가능'

• 2024.10.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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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는 이용자를 늘리고 서비스를 보급하는 목표를 갖고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서비스는 결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자금을 보관하거나 다른 사용자나 기업에 대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는 결제 서비스를 위해 자회사 '엑스 페이먼츠(X Payments)'를 설립하고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엑스'는 이미 미국 28개 주에서 송금업체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전역에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 CEO는 '결제 서비스에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함으로써 '엑스'를 저축 계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엑스'는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매출은 14억8000만달러(약 2조442억원)로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1분기에는 4억5600만달러(약 6270억6480만원)의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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