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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베일 코인, 급등 속 이상거래 의혹에 당국 조사.
- 2024.10.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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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된 '어베일(AVAIL)'의 이상거래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다시 논의되었습니다. 어베일은 7월 말 빗썸에 상장되었는데, 상장 직후 가격이 1383% 급등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과의 개입 의혹이 제기되었고, 민병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어베일의 이상거래를 지적했습니다.
의원은 어베일 코인의 가격이 18분 만에 급등한 후 다시 하락했다고 밝히며, '검머외 캐피탈'이라는 외국인 투자자의 개입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 의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에서 시세 차익을 거두고 한국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또한 민 의원은 빗썸의 이상거래 감시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복현 금감원장은 해당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사태는 단순한 '상장 빔'이 아니라고 민 의원은 설명했으며, 빗썸의 이상거래 감시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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