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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더위' 파리올림픽, 선수와 관중 건강 우려'
- 2024.10.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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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지속 가능한 스포츠 협회(BASIS)의 보고서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이후 올림픽이 열리는 달의 평균 기온이 섭씨 3도 이상 상승했다고 합니다. 심부 체온이 0.5도 상승하면 심장 박동이 최대 10회까지 빨라질 수 있다는데, 1도의 차이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이 더워지면서 야외 대회는 더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은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어 선수와 관중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육상 관계자는 '더위로 인해 선수들은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지고, 훈련을 이른 아침에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가장 우려되는 것은 선수들이 경기 중이나 경기 후에 쓰러지는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파리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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