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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000만원 안착, 기관 투자↑으로 '업토버' 가능성↑
- 2024.10.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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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9000만원선에서 안착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기관의 수요 증가와 고래의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로 인해 10월 강세장을 보이는 '업토버(Up+October)'를 연출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17일 오후 2시25분 기준,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23% 하락한 9140만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4일에 9000만원선을 재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16일까지 9000만원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 상승과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의 수요 증가, 고래들의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 등이 업토버 상승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크립토퀀트는 "강력한 기관 수요와 고래 보유량 증가로 비트코인 강세장이 도래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탐욕' 단계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71포인트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은 높아지면서 현물 거래소의 경우 코인의 매도 압력이 높아지고 선물 거래소의 경우 변동성 리스크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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