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aS는 다양한 산업의 제품, 기술, 프로세스, 가치사슬 등을 디지털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과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해 최적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수요기업과 SW 공급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한다. 올해는 25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고, 주요 산업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ESG, 펫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XaaS에 대한 수요가 확인되었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로봇, 의료, 기후, ESG, 교통, 물류, 시설안전,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XaaS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며, 협력 기업과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들은 연말까지 XaaS 서비스 모델 설계, 개발, 품질 검증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며, 우수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후속지원을 실시할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고, SW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화가 각 산업의 혁신과 부가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XaaS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여 우리 기업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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