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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약진으로 비트코인 상승, 6만8000달러 돌파.

• 2024.10.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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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인기 상승으로 비트코인이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2% 상승한 6만777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8375달러, 최저 6만641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6만8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6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폴리마켓'에서는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확률이 56.9%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바이든 사퇴 이후 최고치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상승에 힘입어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대부분의 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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