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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17:45

'탄소 배출량 182배↑, 감축 숙제'

  • 2024.10.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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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년 기준으로 글로벌 CO2 배출량은 204Mt였고 영국이 가장 많이 배출했으며, 이후 2022년에는 3만7100Mt로 182배 증가했다. 중국이 세계 최대 배출국으로 미국을 제치고 부상했고, 미국의 1인당 배출량은 중국의 2배, 인도의 8배 수준이었다. 전문가들은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 에너지 사용량 증가를 주요 배출량 증가 요인으로 지목했다. 미국과 유럽은 산업화와 인구 증가로 높은 누적 배출량을 기록했고, 중국은 2005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배출국이 되었다. 2011년 이후 1인당 CO2 배출량은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각국은 청정기술로의 전환을 모색 중이다.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이 여전히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으며, 주요 배출국들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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