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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동남아시아 콘텐츠 강화'

• 2024.10.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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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 많이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 지역에서의 프로그램 수를 늘리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는 넷플릭스가 2016년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한 이후에 이뤄지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현재 넷플릭스의 가장 작은 시장이지만, 젊은 인구가 많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넷플릭스는 올해 태국에서 10개의 오리지널 타이틀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도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 많이 제작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 한편, 월트 디즈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중단하고 시장에서 구독 가격을 인상했으며,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도 축소되는 등 시장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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