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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2주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 2024.10.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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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이 협력하여 오는 11월까지 청와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공유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청출어람, 청와대학' 강좌는 매달 마지막 목요일에 총 3회씩 진행되며, 청와대의 건축, 조경, 미술품 등을 배우고 역사와 가치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신청하거나 교육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와대 나무가족' 강좌는 가족 동반으로 진행되며, 대통령의 식수와 청와대 나무의 상징과 의미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청와대 수목 전문가인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특별 해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강좌 또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푸른 청와별, 틴즈 탐험단'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됩니다. 학교는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와대의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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