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373만대, 5.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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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09:03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373만대, 5.3% 하락'

2024.10.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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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에 따르면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신규 스마트폰 가격 인플레이션으로 사용자들이 기존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하고 중고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하면서 신규 스마트폰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2024년 1분기에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5G 점유율이 86.2%로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4G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800달러 이상의 플래그십 제품군이 73.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장했습니다. 주요 제조사들은 AI 기술을 적용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보조금 지원 확대와 통신 요금제 개편 등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프리미엄 제품군의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한국IDC의 연구원은 온디바이스 AI 트렌드가 늘어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를 시작으로 AI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으로는 AI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군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저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특화된 AI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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