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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앙은행 총재, AI 금융 안정성 위협 경고"
- 2024.10.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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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준비은행(RBI)은 금융 안정성에 미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다른 주요 통화 당국들과 함께 경고 신호를 보냈습니다. 인도 중앙은행 총재 샥티칸타 다스는 금융 서비스에서 AI와 기계 학습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금융 위험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 당국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다스 총재는 소수의 대형 기술 공급업체가 지배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집중화 리스크를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AI 시스템이 실패하거나 업계 전반에 걸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AI가 고객 서비스 개선과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지만, 새로운 취약점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는 사이버 공격 증가, 데이터 유출, 그리고 불투명한 AI 기반 알고리즘을 감사하는 데 따른 어려움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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