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트코인은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과 블록체인 업계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 상승, 비트코인 ETF의 순유입 등으로 최대 5% 급등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8860만원대를 기록했으며, 전일 대비 4.6% 상승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과 트럼프 지지율 상승이 비트코인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비트코인 ETF의 순유입도 상승에 기여했다.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탐욕' 단계에 위치해 있으며,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도 높아지고 있다.
마그넷 캐피털 CIO인 벤자민 셀러르마예르는 트럼프의 지지율 상승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해 가상자산의 상승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비트코인 ETF의 순유입세도 상승에 기여하며,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탐욕' 단계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요인들이 비트코인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시장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