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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14:40

'서울 방문 외국인 소비↑'

  • 2024.10.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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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은 평균 6.05일 동안 서울에 머물며 약 284만원을 소비했습니다. 이는 2019년의 평균 체류 기간 5.11일과 소비액 189만원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소비액 증가는 유럽과 미주 등 장거리 관광객 비중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고궁·역사 유적지와 명동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식도락 관광을 즐기는데, 조사에 따르면 이를 선호하는 관광객은 97.4%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는 4.53점으로, 2018년의 4.25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의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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