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10.14 17:29

'63빌딩 아쿠아리움 폐관, 추억으로...'

  • 2024.10.14 17:29
  • 21
    0
아쿠아플라넷63은 1985년에 한국 최초의 아쿠아리움으로 문을 열었고, 1980~1990년대에는 서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약 40년간 90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남극의 '임금펭귄'과 해달, 바다코끼리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1992년에는 국내 최초로 인어공주 공연을 선보이며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의 개관을 위해 2025년을 목표로 63스퀘어 리노베이션 작업이 진행되고, 아쿠아플라넷63은 문을 닫게 된다. 아쿠아리움에 있는 해양생물들은 다른 장소로 이동할 예정이며, 아쿠아플라넷63 측은 오랜 동안 방문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banner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