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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기업 전용 카셰어링 3만2000개 돌파'
- 2024.10.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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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출시된 쏘카 비즈니스는 3년 동안 연평균 70.6%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10분 단위 이용 기업 전용 카셰어링과 중고차 신차 장기렌트를 제공하며, 법인 소유 차량을 관리하는 '쏘카 FMS' 솔루션도 제공합니다. 특히 100명 이하 기업에서 많이 활용되었는데, 전체 고객 중 80%가 해당 기업군을 이용했습니다. 법인 차량을 보유한 기업에서는 앱을 통한 예약 비중이 높았는데, 지난해에는 중견기업과 대기업 임직원들의 이용이 많았습니다.
서비스 이용 지역은 주로 수도권 업무지구에서 이뤄졌습니다. 서울의 강남, 서초, 마포, 송파, 영등포 지역과 경기도의 분당 지역이 주요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KTX 역 주변에서의 이용이 활발했는데, 장거리 출장시 KTX를 이용해 현지에서 차량을 대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제주 지역은 업무 외 직원복지 형태로 쏘카 비즈니스 혜택을 받는 기업들의 영향으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조은정 쏘카 엔터프라이즈그룹장은 쏘카비즈니스가 유지비, 주차비, 관리비뿐만 아니라 업무 이동의 비효율과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13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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