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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일괄 발급 예정.

• 2024.10.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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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연말까지 11개의 암호화폐 회사에 라이선스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FC의 CEO인 줄리아 렁은 11개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VATP)에 라이선스를 발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규제를 준수하기 쉬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16개 회사가 VATP 신청을 기다리고 있으며, SFC는 라이선스 모델을 준수하는 모든 VATP에 승인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SFC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회사들은 라이선스 자격을 상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SFC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나온 것으로, 암호화폐 플랫폼 규제 강화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탐구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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