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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6:50

'인도서도 뜬다... 10분 내 배송 '퀵커머스'

  • 2024.10.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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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주문한 상품을 빨리 받고 싶어하는 당연한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배달의 민족', '쿠팡'과 같은 기업들이 빠른 배송으로 퀵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속한 배송이 전자상거래 혁신을 주도하는 동력이라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상황을 살펴보면, 최근 인도의 즉석 배송 스타트업 블링킷(Blinkit)이 급속한 성장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링킷은 인도 퀵커머스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도 뒤를 쫓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인도 전역에 창고를 구축하여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수 분 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 또한 이러한 기업들을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빠른 상거래의 편리함을 즐기며, 퀵커머스 플랫폼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퀵커머스는 인도의 주요 식품 브랜드들에게도 중요한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퀵커머스 기업들이 인도에서 빠른 배송을 실현하는 이유는, 인도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키라나(kirana) 매장의 특징을 활용하여 새로운 공급망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10분 내 배송을 제공하는 퀵커머스 기업들은 인도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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