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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16:52

클레이튼·핀시아, 통합안 수정… 투자자 불만 요소 '토큰 교환비'는 유지

  • 2024.01.29 16:5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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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네이버 계열사 라인의 블록체인 플랫폼 핀시아가 통합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핀시아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양사가 기존 통합안을 수정한 개정안을 내놨다. 그러나 토큰 교환비는 유지하기로 결정되었다. 클레이튼 투자자들은 클레이(KLAY) 1개당 1PDT를, 핀시아 투자자들은 핀시아(FNSA) 1개당 148PDT를 받게 된다. 이에 핀시아 투자자들은 교환비가 불공정하다는 비판을 제기해왔다. 개정안에서는 교환비 변경 대신 핀시아 투자자들을 위한 보상책이 추가되었다. 또한 거버넌스 정책에서 '유저(이용자) 위임'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하기로 결정되었다. 마지막으로 핀시아 블록체인 기반 디앱들의 안정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하였다. 이 모든 개정안은 핀시아 투자자 커뮤니티의 반발을 잠재우고, 통합안이 부결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것이다. 투표는 26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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