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블록오디세이, 멜로우빈이 설립한 조인트벤처 올라운드 오디세이가 글로벌 댄스 컴피티션 플랫폼 '올라운즈'를 출시했다. 올라운즈는 댄서, 팬, 주최사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댄스 문화를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한다. 이번 정식 출시된 올라운즈는 앱 중심으로 개선되어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베타 버전에서 검증된 핵심 기능들을 개선하고, 팬 커뮤니티와 디지털 콘텐츠 확장을 목표로 하며,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올라운즈는 베타 버전에서 댄스 대회 정보 아카이브, 이벤트 생성 및 관리, 댄서 프로필 및 경력 관리 등 핵심 기능을 제공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QR 티켓 시스템과 디지털 배지 발행을 통해 참가 신청과 경력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정식 버전에서는 기존 기능들이 강화되었고, 이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개선돼 주최자는 참가 신청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라이브 스트리밍 & 팬미팅 기능과 자유게시판, 방명록 기능이 추가돼 팬들과 댄서 간의 소통이 강화됐다. 올라운즈는 앞으로 디지털 콘텐츠 강화와 사용자 확대를 통해 플랫폼을 확장할 예정이다. 댄서, 팬, 주최사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댄스 문화를 디지털화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이를 통해 댄스 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킬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올라운드 오디세이는 10월 1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플랫폼의 비전과 기능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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