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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1:22

'프랑스 안시서 활약한 K애니…'경쟁력 충분''

  • 2024.10.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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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마켓'은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운영하는 필름마켓이다. 2024년에는 91개국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 6600여명이 참가해 세계적인 필름마켓으로 손꼽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마켓에서 한국 공동관은 21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이끌어냈다. K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21개 제작사 및 배급사가 참여한 이 마켓에서 1억6600만달러(약 2293억1240만원)의 거래가 이뤄졌다. 한편,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 다섯 편이 공식 초청되었다. 정유미 감독의 '서클', 안재훈 감독의 '아가미', 김동철 감독의 '퇴마록', 허범욱 감독의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 양루비·김보민 감독의 '더 몬스터' 등이 그 중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애니메이션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K애니메이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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