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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15:21

더위에 잠 설친다면, '견과류' 먹자!

  • 2024.10.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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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과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잠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불면증 환자들에게는 멜라토닌이 처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불면증이 심하지 않다면 견과류를 섭취하여 숙면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아몬드와 피스타치오는 멜라토닌이 풍부한 견과류로, 아몬드에는 멜라토닌 외에도 마그네슘과 트립토판이 풍부하며, 이 두 성분은 멜라토닌 합성에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피스타치오는 멜라토닌 함량이 가장 높고, 마그네슘과 칼슘이 풍부하여 근육의 이완과 숙면을 돕습니다. 브라질너트에는 마그네슘과 셀레늄이 풍부하며, 셀레늄은 숙면을 돕는 미네랄로 알려져 있습니다. 땅콩은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호두는 멜라토닌 함량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견과류를 다양하게 섭취하여 숙면을 즐기고 건강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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