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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5:54

'태크호이어' 시계 해킹 사고, 한국 고객 정보 유출.

  • 2024.10.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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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부터 2020년까지, 프랑스 LVMH 그룹 소속 태그호이어가 홈페이지 리뉴얼 중 해커 공격을 당했다. 해커는 각국 고객의 개인정보를 탈취했고, 한국 이용자의 정보 2900여 건이 유출됐다. 태그호이어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고, 2023년 5월에 해커의 협박으로 개인정보위원회에 신고했다. 옛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24시간 내에 신고해야 했지만, 태그호이어는 기한을 넘겼다. 한국이 처분을 내린 최초 국가로 나타났고, 태그호이어는 고객 금융 정보에 접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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