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10.07 12:32

비트코인 가격 하락, 미국 통화정책 영향 받아요.

  • 2024.10.07 12:32
  • 19
    0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신호에 따른 상승분을 반납한 비트코인이 30일 오후 1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2.01% 하락한 8420만원대를 기록했다. 이는 미 상무부의 8월 미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로 인한 영향으로, PCE 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에 근접하여 연준의 통화 정책 완화 움직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비트코인은 최근 3주간 미국과 중국의 통화 정책에 힘입어 15% 상승했으나, 아직까지 미국 경기 침체 우려와 투자자들의 신뢰 부족이 여전히 존재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고가를 경신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분석했으며,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르면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탐욕' 단계에 머물고 있다.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은 높아지면서 코인의 매도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banner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