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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5:56

'세븐틴, 스위프트와 함께 아티스트 톱10 2위'

  • 2024.02.23 15:56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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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현지시간)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2023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1위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스트레이 키즈가 3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7위, 뉴진스가 8위를 기록했습니다. IFPI는 전 세계 8000여개의 음반사를 회원사로 둔 협회로 매년 음반 산업 동향을 정리한 목록을 발표하며, 이번에 발표된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는 그해 가장 큰 인기를 끈 가수를 가늠하는 객관적 지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세븐틴은 지난 한 해 동안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장을 돌파했으며, 'FML'과 '세븐틴스 헤븐' 두 미니앨범이 연이어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FML'은 '역대 케이 팝 앨범 최다 판매량'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IFPI 순위에서는 세븐틴과 함께 드레이크가 4위, 더 위켄드가 5위, 모건 월렌이 6위, 배드 버니가 9위, 라나 델 레이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진스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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