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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신고액 92% 급감, 해외 주식 신고는 소폭 증가.
- 2024.10.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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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상자산 보유자의 신고액이 작년 대비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주식 신고인원과 금액은 소폭 늘었다고 합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인원은 4957명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개인신고자는 4152명이 16조 4000억 원을 신고해 전년 대비 9%, 32.5% 줄었습니다.
상위 10% 개인신고자가 전체 신고금액의 66.4%를 보유하며, 1인당 평균 261억 6000만 원의 해외금융계좌 잔액을 신고했습니다.
법인신고자는 805개 법인이 48조 5000억 원을 신고해 전년 대비 5.7%, 70.1% 감소했습니다.
가상자산계좌는 1043명이 총 10조 4000억 원을 신고해 전년 대비 27.2%, 92.0% 감소했습니다. 국세청은 가상자산 가치 하락으로 신고 기준금액에 미달하는 경우가 증가해 신고인원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예·적금은 2767명이 20조 6000억 원을 신고해 전년 대비 5.9%, 10% 줄었습니다. 해외 주식은 1657명이 23조 6000억 원을 신고해 같은 기간 4.2%, 0.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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