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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로 파킨슨병 초기 증상 감지'
- 2024.10.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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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은 치료법이 없는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초기 증상이 다양하여 진단이 어렵습니다. 뉴욕주 로체스터 의과대 연구팀은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파킨슨병 초기 증상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에서는 파킨슨병 환자 82명과 대조군 5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이를 통해 손가락 두드리기와 같은 능동적인 측정과 보행 속도 등의 수동적인 측정을 통해 질병 진행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 결과는 파킨슨병 초기 환자들의 보행과 진전 변화를 1년 동안 정확히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파킨슨병 진단과 치료법 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관련한 이전 연구에서는 스마트워치가 증상이 나타나기 최대 7년 전에 파킨슨병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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