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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에 5성급 호텔이 많아요. 다른 지역은?'

• 2024.10.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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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5성급 호텔은 총 87곳이며, 이 중 37.9%인 33곳이 서울에 위치합니다. 서울 내에서는 중구와 강남구가 각각 7곳으로 가장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용산구(5곳), 송파구(4곳), 영등포구(3곳), 광진구와 종로구가 각각 2곳, 그리고 강서구, 마포구, 서초구가 각각 1곳의 5성급 호텔이 있습니다. 서울 다음으로 5성급 호텔이 많은 지역은 제주도로 20곳이 있습니다. 그 외의 지역에서는 부산광역시(10곳), 인천광역시(8곳), 강원(6곳), 경기(3곳), 대구와 경북이 각각 2곳, 대전, 울산, 전남이 각각 1곳의 5성급 호텔이 있습니다. 반면 광주광역시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5성급 호텔이 없으며, 경남, 전북, 충남, 충북, 세종 등 6개 지방 시도에도 5성급 호텔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호텔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267곳이며, 그 다음으로 제주(124곳), 경기(99곳), 부산(86곳), 인천(65곳), 경남(46곳), 강원(45곳) 등이 순서대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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