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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양자 얽힘'의 결과라고 연구함.
- 2024.09.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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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 '조화진동자를 위한 자기 시계'에서는 시간이 양자 얽힘에서 발생한다는 이론적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양자 얽힘은 두 물체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한쪽을 교란하면 다른 쪽도 영향을 받는 현상을 말합니다. 연구팀은 '양자 얽힘'을 통해 '시간'이 생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는 시간이 우주의 구조에 내장되어 중력의 영향을 받지만, 양자 이론에서는 시간이 변하지 않습니다. 연구팀은 '변화하는 물체'와 '시계'가 양자 얽힘을 이루고, 이를 통해 '시간'이 형성된다는 이론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작은 자석 시스템과 진동하는 스프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이를 실험적으로 검증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간은 자석의 스핀 상태의 변화로 나타나며, 외부 관찰자에게는 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내부 관찰자에게는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이 모델은 시간이 양자 얽힘의 결과로 나타나며, 얽힘이 없으면 시간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는 것은 물리 세계에 양자 얽힘이 깔려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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