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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10:52

'우본,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약 체결, 민생 안정과 저출생 대책 추진'

  • 2024.09.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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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생 안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전북 14개 시·군에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등기는 위기의심가구에 복지정보를 전달하며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전북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엄마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 출산과 육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급여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국제특급(EMS) 우편요금을 할인하는 등 국내 정착을 돕는 방안도 마련되어 있다. 우정사업본부장은 '지속적인 협력과 우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사업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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