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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3% 하락, 6만3000달러 붕괴.

• 2024.09.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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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의 혼조세로 인해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2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4% 하락한 6만2858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전일에는 금리 인하 기대로 6만4000달러를 돌파하며 6만5000달러를 넘어섰지만,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상승세를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불확실성은 오는 27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PCE는 연준이 주목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PCE가 크게 하락하면 0.5%포인트, 적게 하락하면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2.94%, 솔라나는 3.48%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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