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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대표, 유통량 조작 혐의 첫 재판 예정.
- 2024.09.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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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전 대표 장현국이 암호화폐 '위믹스' 유통량 조작 의혹으로 불구속기소되어 첫 재판을 받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장 전 대표와 위메이드 법인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심리한다. 장 전 대표는 2022년 1~2월 위믹스코인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 발표해 투자자들을 속여 위메이드 주가 차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위메이드가 위믹스코인을 대량 유동화해 다른 회사를 인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 전 대표는 추가 현금화를 위해 은밀한 방식으로 위믹스코인을 유동화했으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의심스러운 거래도 조사 중이다. 투자자들은 허위 공시 의혹을 제기하며 장 전 대표를 고소했고, 검찰은 사기 혐의는 없다고 판단하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만 적용했다. 위믹스코인은 유의 종목으로 지정돼 상장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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