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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울링, 최저가 전기차 '빙고EV' 출시!'

• 2024.09.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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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에 따르면, 빙고EV의 가격이 8000달러(약 1104만4000원)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지난 3월에 선보인 BYD의 시걸EV의 가격인 9700달러(약 1339만850원)를 능가하며 최저가를 경신했습니다. BYD는 신형 시걸EV 출시로 업계에 충격을 주었고, 2024년형 빙고EV는 빠른 충전 속도, 새로운 기능, 저렴한 가격 등으로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빙고EV는 라이트, 엔조이먼트, 링시 커넥티드, 링시 프리미엄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주행 가능 거리는 126~255마일(약 203~410km)입니다. 내부에는 10.25인치 듀얼 스크린 시스템과 1240리터의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고급형 링시 트림에는 엔터테인먼트 앱이 포함된 링OS 링시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빙고는 BYD 시걸에 이어 중국에서 2위를 차지한 소형차로, 새로운 빙고의 출시로 판매량 1위 자리를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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