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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인베스트 대표 법정 피습한 5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됨.
- 2024.09.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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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코인 예치업체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50대 남성 A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 대표 이 모 씨로부터 사기를 당한 피해자로 확인됐으며, 피해 금액은 63억 원에 달한다. A 씨는 이 씨의 공판기일에 참석해 방청하다가 불만을 느끼고 범행을 저질렀다. 지난달 28일 흉기를 구입한 A 씨는 법정에 들어가 이 씨를 습격했고, 검찰은 살인미수와 법정소동 혐의로 A 씨를 기소했다. 검찰은 앞으로도 법정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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