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휴먼' 가입자들에게는 앞으로 월드ID를 활용하는 앱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월드ID를 활용하는 앱들은 월드ID 보유자들을 유입시켜야 한다. 그러나 전 세계 가입자가 570만명뿐이기 때문에 이들을 찾기가 어렵다. 반대로, 월드ID 보유자들도 월드ID를 활용하는 앱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니크휴먼'은 양쪽을 연결하는 포털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크휴먼'은 월드ID 인증을 완료한 사용자들이 에어드랍을 받기 위한 이메일과 지갑 주소를 등록할 수 있는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래에는 월드코인(WLD) 스테이킹 서비스, 인증자 전용 커뮤니티, 월드체인 런치패드, 월드ID 앱 마켓 등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며, 월드코인/월드체인 생태계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니크휴먼'을 개발한 AI3는 한국 월드코인 오퍼레이터 중 하나로, 월드코인재단의 공식 지원을 받아 차세대 홍채 인증 장치를 연구 중이다. AI3는 월드코인과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월드체인 생태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필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AI3 대표는 '전 세계 인구 중 월드ID를 보유한 사람은 아직 0.1%도 안 되기에 월드ID의 성장이 이들을 위한 포털인 '유니크휴먼'의 성장 잠재력도 크다'며 '유니크휴먼이 곧 출시될 월드체인의 DApp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추천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