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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OS에 안드로이드 스택 확대… AI 혁신'

• 2024.09.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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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크롬OS가 안드로이드 스택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크롬OS는 독자적인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안드로이드에서 사용되는 리눅스 커널을 채택할 계획이다. 이로써 하드웨어 호환성과 디바이스 드라이버 공유가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부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가 안드로이드 프레임워크로 대체되면서 안드로이드 앱과 크롬OS의 통합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미나이 나노'에 구글 AI가 통합된 안드로이드와 동일한 기반을 사용함으로써 AI 기능을 크롬OS에 빠르게 배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미 '크롬북 플러스'에서는 '매직 에디터'와 '제미나이 나노'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 크롬북에서도 구글 AI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이 작업이 이미 시작됐지만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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