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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수조원 투자 사업 주목'
- 2024.09.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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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CBS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설립한 기업 테라파워가 미국 내 첫 SMR 건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테라파워는 와이오밍주에서 차세대 SMR 착공식을 열었는데, 이는 미 에너지부의 지원을 받아 2030년 완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한다. 이후 SMR이 가동되면 지역 주민에게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와이오밍주 프로젝트에는 40억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DOE가 절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빌 게이츠는 '10억달러를 투자했고,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석탄 대신 천연가스와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빌 게이츠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기준으로 세계 6번째 부호로 손꼽히며, 2008년에 테라파워를 설립해 안전하고 청정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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