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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팀, 스마트폰 투시 기능 개발 중!'
- 2024.09.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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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가 엑스레이처럼 단단한 표면을 투과해 볼 수 있는 칩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 칩은 200~400기가헤르츠 범위의 신호를 사용해 공기 중 입자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먼지, 짙은 안개, 빛이 투과하지 못하는 물질을 관찰할 수 있다. 최근 테스트에서는 골판지 시트를 투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케네스 오 박사는 '사물을 투시할 수 있다는 것은 항상 흥미롭고 영감을 주는 일'이라며 '이 기술이 적절한 자금 지원을 받는다면 즉각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향후 몇 년 안에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매체는 스마트폰의 투시 기능을 통해 봉투나 포장물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병원에서는 환자의 수분 수준을 확인하는 데 투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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