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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시총 25조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 2024.09.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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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자신을 병적으로 낙관적이라고 표현하며 '테슬라가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책을 쓰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옵티머스가 그 주인공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고, 언젠가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25조달러로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머스크는 오는 2025년 일부 옵티머스를 생산해 테슬라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험 운행할 계획이라고 약속했으며, '내년에는 1000~수천 대에 달하는 옵티머스 로봇이 테슬라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2021년 AI데이 행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작업 계획을 처음 공개한 후 로봇 개발 진행 단계를 공유해 왔습니다. 지난 1월 테슬라는 세탁물을 개는 옵티머스 로봇을 시연하였으나 인간이 제어하는 듯한 작동 수준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최근 ARK인베스트먼트는 테슬라 주식이 2029년까지 26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며 테슬라의 기업 가치 및 수익의 대부분이 로보택시 사업에서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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