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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12:35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카자흐스탄서 라이선스 승인 받아.

  • 2024.09.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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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바이비트가 카자흐스탄 시장에 진출했다. 바이낸스와 바이비트는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금융서비스당국(AFSA)으로부터 디지털 자산 거래 시설(DATF)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를 최초로 승인 받았다. AFSA는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의 규제 기관으로, 라이선스 발급 후 거래소는 투자 서비스, 고급 거래,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2022년 8월 원칙적 승인을 받고, 2022년 10월에 영구 라이선스를 획득했지만, AFSA는 2023년 1월 DATF 체계를 재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카자흐스탄은 2023년 2월 디지털 자산법을 통과한 후 무허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고, 980개의 거래소가 차단되었다. 바이비트는 2023년 5월 원칙적 승인을 받았고, 두 거래소는 완전한 규제 라이선스를 위해 준법 감사 절차를 거쳤다. 바이낸스는 외부 재무 감사, IT 시스템 ISO 인증, 내부 및 외부 감사를 거쳐 AFSA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카자흐스탄은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많이 유입되는 주요 목적지로, 정부의 세수원이 되고 있지만, 전력 소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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